맑은 날 물 위에서 반짝이는 햇빛, 밖에서 보면 낭만적이지만 오래 머무는 사람에겐 다른 이야기입니다. 반사광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한낮엔 실내 온도가 순식간에 오릅니다.
운항 중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창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승객 안전을 위해 바깥 시야를 늘 확보해야 하다 보니, 빛과 열을 줄이면서도 창을 가리지 않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사방이 트인 선실, 전망과 쾌적함을 동시에
이번 현장은 물 위를 오가는 유람선 선실입니다. 벽면 대부분이 통유리라 운항이 긴 낮엔 직사광선이 그대로 들어오고, 물 표면 반사광까지 더해져 눈부심이 유독 심했습니다.
수면 반사광과 열기, 두 가지를 함께 잡아야 하는 공간
물 위 공간은 직사광선뿐 아니라 수면에서 튕겨 오르는 반사광까지 이중으로 받습니다. 단순히 빛을 가리는 제품으론 부족해, 열을 걸러내면서도 바깥 풍경이 선명한 필름이 필요했습니다.


시공은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정박 시간을 활용해 작업했습니다. 평면 통유리라 밀착 작업 자체는 수월했지만, 소금기를 머금은 습한 공기와 진동이 있는 환경이라 접착력이 오래가는 제품과 방식을 우선으로 골랐습니다. 유리 한 장씩 실측해 이음매 없이 밀착시켰습니다.



시공 후 달라진 점
- 실내 온도 — 한낮에도 선실 안 체감 온도가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 눈부심 — 수면에서 올라오는 반사광이 크게 줄어 창밖을 편하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 바깥 시야 — 필름을 붙인 뒤에도 풍경이 흐려지지 않고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 운항 중 시야 확보 — 커튼 없이도 눈부심이 줄어 승객 안전을 위한 시야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물 위 공간은 육상 건물과 조건이 다릅니다. 습기와 진동, 이중 반사광까지 고려해 현장 여건을 먼저 살펴보고 제품을 고르는 과정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통유리·창가 열기와 눈부심이 고민이라면 상담을 먼저 받아보세요.
유리 면적과 방향을 확인한 뒤 공간에 맞는 제품을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