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는 카페 인테리어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후 시간대 직사광선이 매장 깊숙이 들어와 창가 좌석의 온도와 눈부심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 열과 눈부심만 줄인 카페 시공 현장을 소개합니다.
가장 좋은 좌석이, 가장 불편한 좌석이 되곤 합니다
샹들리에 조명과 그린 소파, 통유리 너머로 거리 풍경이 보이는 좌석은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면 이 좌석부터 직사광선이 들어오기 시작해, 정작 손님이 가장 오래 머물고 싶어 하는 자리가 가장 덥고 눈부신 자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리면 매장의 개방감과 채광이 함께 사라진다는 점이 딜레마였습니다.
인테리어 톤을 해치지 않는 투명한 필름을 골랐습니다
어두운 톤의 벽과 목재 바 테이블, 골드 조명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라 진하거나 색이 있는 필름은 처음부터 제외했습니다. 낮에는 채광을 살리고, 밤에는 조명이 그대로 비치는 통유리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고 적외선 차단 성능이 우수한 투명 필름을 선정해, 매장 안팎 어디서 봐도 필름을 붙였다는 티가 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카페는 채광이 곧 인테리어입니다.
빛은 그대로 두고 열과 눈부심만 걸러내는 것이 이번 시공의 원칙이었습니다.
영업 전 이른 시간, 손님 동선 없이 진행했습니다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오픈 전 시간대를 활용해 시공했습니다. 매장 전면 통창부터 출입구 주변 유리까지, 크기가 큰 유리는 이음매가 눈에 띄지 않도록 재단 위치를 미리 계획한 뒤 작업했습니다.
기포 없이 매끈한 마감을 위해 중앙에서 바깥으로 밀어내며 부착했고, 손님 눈높이에서 가장 잘 보이는 출입구 유리는 마감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분위기는 그대로, 창가 자리가 편안해졌습니다
시공 후에도 매장의 조명과 톤은 시공 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오후 시간대 창가 좌석의 열감과 눈부심이 크게 줄어, 가장 인기 있는 좌석이 가장 불편한 좌석이었던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디저트 쇼케이스나 원두처럼 직사광선에 예민한 진열 상품도 함께 보호할 수 있어, 매장 운영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던 현장입니다.
통유리 매장의 열기와 눈부심이 고민이신가요?
영업에 지장 없는 시간대에 맞춰 방문 상담해 드립니다.